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박철우대표`사기피해재무에영향없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23

style=height: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가 사기 피해로 인해 발생한 투자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123억원 이라는 피해 금액이 향후 드래곤플라이에 투자를 꺼리게 되는 요소가 될까 우려에서 나온 조치로 보인다.

박 대표는 23일 공식 해명을 통해 123억원 사기 피해로 인한 추가 손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기 피해로 본 123억원 손실은 지난해 회계처리 과정에서 모두 털어냈다며 향후 재무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채권회수 등을 통한 손실금 회수도 일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또 이번 사건과 북미 교육출판그룹 맥그로힐 에듀케이션과 손잡고 추진 중인 영어교육 앱 사업과는 별도라고 밝혔다.

그는 드래곤플라이가 투자한 123억원의 손실에 대해서는 지난 회계연도인 2013년에 이미 손상 처리됐으므로 향후 재무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전무하다며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발생한 사건에 대해 투자가 및 관계자분들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검사 조사부(부장검사 장기석)는 드래곤플라이로부터 도서 수입 사업비 명목으로 123억원을 받아 가로챈 정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임모씨 등 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힌바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