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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수출마켓`잇츠게임`19일오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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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B2B 행사로는 규모가 가장 큰 잇츠게임 이 19~20일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잇츠게임은 엔씨소프트, 엠게임, NHN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업체와 중국의 바이두, 창유, 샨다게임즈 등 외국 게임업체 포함 241개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해마다 6월 열리는 잇츠게임 은 B2B 성격이 짙은 게임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뿐 아니라 각종 모임을 주선해 지난해에도 국내외에서 많은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남미 등 총 16개국에서 게임퍼블리셔 94개사가 사전 등록을 마치는 등 잇츠 게임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나타냈다.

이 가운데 중국의 바이두, 창유, 쿤룬, 샨다게임즈, 퍼펙트월드, 360, 런런게임즈를 비롯해 일본의 디엔에이, 게임팟, 세가, 미국의 엔매스엔터테인먼트 등은 세계 게임업계의 지도를 새로 그리고 있는 업체들.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게임의 퍼블리싱 뿐만 아니라 자사 상품의 한국 판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또 엠게임과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퍼블리셔와 개발사 147개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업체들은 당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기 때문에 참가 기업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진흥원측은 밝혔다.

잇츠게임은 올해에도 수출상담회와 리셉션, 투자유치설명회로 진행된다.

19~20일 양일간 비스타홀(B2)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참가업체가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비즈매칭 시스템(biz.kocca.kr)을 통해 바이어가 업체정보를 사전확인하고 상담 일정을 미리 확정 놓기 때문에 효율적 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올해에는 또 국내 유망콘텐츠 기업의 게임 개발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도 진행되는데, 국내기업의 IR피칭 및 1:1 투자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홍상표 원장은 게임은 지난해 약 26억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콘텐츠 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 면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경쟁력있는 게임들이 좋은 실적을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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