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7일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제 4회 힘내라게임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게임인재단은 루방-전설의보물을 개발한 블루윈드(대표 홍두선)와 판타지비트를 개발한 I&C소프트(대표 오일권)에 상패를 전달했다. 또 수상업체에 개발지원금 1000만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홍두선 블루윈드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아직은 부족한 루팡-전설의 보물을 세계에서도 통하는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내도록 노력해 언젠가 그 성과를 다른 많은 개발사와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첫 응모로 수상을 거머쥔 오일권 I&C소프트 대표는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여기까지 달려준 I&C소프트여러분들과 도움 주신 분들께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이번 힘내라게임인상의 버프를 받아 더욱 정진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