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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불`등보드게임3파전`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16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루마불 미스터리파티 등 경쟁작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등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은 CJE&M의 모두의마블 아성을 무너트리기 위해 NHN엔터테인먼트와 투바이포랩이 각각 미스터리파티와 부루마불 등을 출시하는 등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색깔과 플레이 방식으로 유저들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최근 모두의 마블 대항마로 미스터리파티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론칭된 이 작품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배틀게임과 타임몬(자리 뺏기 팻) 등으로 기존 작품과 차별점을 뒀다. 특히 턴이 지날수록 고대에서부터 미래로 시대가 변하는 시대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

투바이포랩(대표 최강태)도 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부루마불의 모바일 버전 부루마불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부루마불의 모바일 사업권을 소유하고 있던 엠앤엠게임즈를 올 초 인수했으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버전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오프라인 부루마불은 1980년대부터 국민보드게임으로 사랑 받아온 만큼 모바일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부루마불에 다양한 스테이지와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검증된 작품성과 독보적인 브랜드를 앞세워 경쟁작들을 누르겠다는 계획이다.

CJE&M(부문대표 조영기)는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등 경쟁작들을 멀찌감치 따돌린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5월 온라인으로 론칭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으며 모바일로 넘어온 이후에도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이 하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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