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캐스트코리아(대표 타마야 나오히토)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야구의달인KBO프로야구 사전등록 참가자 모집에 나서는 등 스포츠 특화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론칭된 야구의달인 리뉴얼 버전 야구의달인KBO프로야구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작품은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아크로디아와 공동개발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KBO 공식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2014년 기준 한국 프로야구 현역 선수가 실명 실사로 등장한다.

이 작품은 선택한 선수를 육성하는 과정이 강조됐다. 여기에 다수의 유저와 팀을 결성하고 리그전, 플레이오프, 우승 결정전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협력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유저 대항전 달인토너먼트를 비롯해 경쟁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달인서바이벌 등이 개최된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지난달 첫 외부 타이틀로 축구 매니지먼트 축구한국국가대표2014히어로즈를 자체 플랫폼에 선보였다. 여기에 이날 공개한 야구의달인을 통해 스포츠 특화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차별화 전략이다.

한편 모바캐스트코리아는 내달 14일까지 와라와라, 시로키야 등 2개 일본 전통 음식점과 함께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모바사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 시내 4개 점포(강남, 홍대, 명동, 종로)를 대상으로 한다. 또 카라아게 무료 서비스 및 모바사커 레버쿠젠 손흥민 선수카드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