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이포랩(대표 최강태) 13일 모바일 부루마불 출시를 예고했다.
투바이포랩은 부루마불의 모바일 사업권을 소유하고 있던 엠앤엠게임즈를 올 초 인수했으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버전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작품을 리뉴얼해 오는 여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부루마불이 검증된 게임성과 독보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국내 보드게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현재 플랫폼 및 퍼블리셔와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미 해외 서비스에 관해서도 협의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이전 안다물코리아라는 이름에서 지난 4월 9일 투바이포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