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13일 모바일 전략 RPG 문파문파에 풍운재기를 업데이트했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시나리오 확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파티 플레이, 전생, 응원 등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마교 교주가 사라진 이후의 무림 스토리가 공개됐으며, 이와 관련해 다른 유저와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신규 던전 천상인간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이런 가운데 갑제자 웅패, 보경운 등 5개 신규 제자가 등장한다.

여기에 폐관 시스템을 통해 105레벨을 달성한 제자를 정상 레벨, 정상 속성으로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제자를 새롭게 배치 및 육성할 수 있는 전생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밖에 응원 슬롯 확장 등 게임성 개편 작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오는 25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기념 페이지에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하거나 신규 던전 천상인간 돌파를 인증하는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킨 유저를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