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13일 모바일 RPG 가디언스톤에 PvP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PvP 업데이트는 유저 대 유저의 일대일 결투를 의미하며, 2차에 걸친 프리시즌에 이어 이달 말 본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프리시즌에 PvP 모드를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승수와 참여 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루비가 선물로 지급되는데, 상위 영웅 10명에게는 최대 300개의 루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PvP 모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유저는 마을 메인화면의 난장판주점을 클릭한 뒤, 고블린 주인장에게 결투 신청을 하면 된다. 수동 혹은 오토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선공 1번, 후공 1번씩 공격 순서를 번갈아가며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PvP 랭킹은 포인트제로 운영되는데, 승리하면 포인트를 획득하고 패배하면 반대로 포인트가 차감된다. 대신 연승을 하거나 리벤지 매치에서 이길 경우 추가적으로 승리 포인트를 챙길 수 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중순 경 최고 등급인 6성 가디언 3종류를 포함 총 9개의 신규 가디언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