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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컴퍼니`스타즈파티`가능성확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10

e스포츠의 역사가 쌓이면서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낳고 있다. e스포츠 태동과 발전을 이끈 스타크래프트1은 세월에 밀려 뒷방으로 밀려나는 듯 했으나, 홍진호를 필두로 한 콩두컴퍼니가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하면서 다시 생명력을 얻고 있다. e스포츠가 한떄의 유행이 아닌 문화로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스타즈파티는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전용경기장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예전 향수를 간직한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스타즈파티의 성공은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의 참여와 e스포츠 골수 팬들의 성원, 주최 측의 열정이 합쳐진 결과다.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자 모집에 정원의 4배인 1200명이 몰려드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콩두컴퍼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타즈파티가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콩두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의 시너지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

최근 방송가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홍진호를 매개로 연예계와의 접점을 찾을 수 있게 된 것도 성과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홍진호를 포함한 유명 프로게이머들을 보고 자란 연예계 인물들도 스타즈파티를 응원하는 손글씨를 보내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홍진호는 개인전 2승을 따냈으며 조용호, 강민, 변길섭, 김성제는 각각 1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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