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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e스포츠가능성…`비무제`대성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31

블레이드&소울 e스포츠 이벤트에 구름관중이 몰려 e스포츠화 가능성을 높였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인기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이벤트 블소 비무제:임진록을 31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임진록은 블소 PVP 대회로 전프로게이머 임요환-홍진호의 대결로 화제를 모아왔다. 첫 날 오후 7시부터는 A조 4인의 본선 토너먼트가 열리며, A조 우승자는 홍진호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소 2000여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몰려 블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대회를 경기장에서 구경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관람객의 행렬이 시작됐을 정도.

엔씨는 이날 현장관람객이 몰리자 긴급조치에 나섰다. 아이파크몰 건물에 위치한 극장 CGV 1관을 대여해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람객을 돌렸다.

e스포츠 이벤트 관람을 위해 구름관중이 몰린 사례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첫 공식대회 인비테이셔널때도 목격된바 있다. 인비테이셔널 경기로 e스포츠 흥행 가능성을 본 리그오브레전드는 이후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인기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블소 역시 한국 온라인게임을 대표하는 작품인 만큼 e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행사장에 몰린 구름관중이 이를 증명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블소 대회를 현장에서 보기 위해 토요일을 반납했다며 홍진호-임요환의 임진록 대결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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