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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헌재에웹보드게임규제안위헌청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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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하 웹보드규제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지난 23일 헌법재판소에 웹보드게임 규제안이 헌법이 보장한 기본법을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 소원을 청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헌법소원이 제기된 23일은 정부의 새로운 웹보드게임 규제안이 시행된 지 90일째 되는 날로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NHN엔터가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은 지난 1분기 웹보드게임에 대한 정부의 규제방침에 의해 매출이 대폭 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웹보드게임 규제안 시행 이후 유저가 40~50% 감소했고 매출 역시 6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21억원으로 7.1%,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16.8% 하락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헌법소원을 청수한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배경과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공식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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