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6일 카카오와의 합병 발표로 주식거래가 중단된 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27일 다음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만1700원(14.98%) 오른 8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상승으로 인해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1586억원 늘었고 코스닥 시총순위도 9위로 올라섰다.
증권가에서는 한동안 다음의 주가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향후 주가의 상승폭이 주목된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