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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화제작`4인방`들여다보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27

모바일게임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4개 작품이 화제다.

먼저 최근 선보인 와라편의점과 라바링크는 각각 인기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만든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성공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 작품은 단순하게 이름만 빌리는데 그치지 않고 독특한 게임성을 창조함으로써 원작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27일 출시된 쿠키런문질문질과 곧 선보일 예정인 윈드러너2 등 두 작품은 모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흥행작의 시리즈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밴드게임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라바링크는 대표적인 OSMU 작품이다. 코카반(대표 김지환)이 개발한 라바링크는 라바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라바는 도로 우수관에 사는 귀여운 애벌레 두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라바링크는 라바의 대중적인 IP를 활용해 출시 이후 12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하루 이용자들이 작품을 즐기는 횟수도 100만 건을 넘겼다.

라바를 제작한 투바엔터테인먼트(대표 김광용)은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여기에 40여개 해외 방송국에 라바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정도로 인기 캐릭터가 됐다.

이에앞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지난 2월 말 네이버 웹툰 와라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SNG 와라편의점을 론칭했다. 이 작품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와라편의점의 주연 캐릭터와 편의점 속 상품들을 등장시켰다.

와라편의점은 지난달 25일 3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성공을 입증했으며, GS25와 함께 삼각김밥 쿠폰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OSMU를 제대로 활용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윈드러너2와 쿠키런문질문질 역시 전작의 유명세를 등에 엎고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쿠키런의 외전이라 할 수 있는 쿠키런문질문질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27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캐릭터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퍼즐게임으로 같은 쿠키를 3개 이상 연결해 진항하는 장르이다. 쿠키 캐릭터는 각각 특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업그레이드로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쿠키런문질문질의 사전예약에서 역대 최단 기간인 사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최근 윈드러너를 활용한 윈드러너2의 론칭을 예고했다.

윈드러너는 지난해 출시 후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던 저력 있는 작품이다. 위메이드는 윈드러너2를 통해 전작의 흥행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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