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데이빗 베넷)는 내달 22일까지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 한국HP(대표 함기호)와 공동으로 프로야구매니저 번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AMD A시리즈 APU 성능 경험을 취지로, AMD A10 엘리트 쿼드코어 APU가 탑재된 HP 노트북 및 데스크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매니저 번들을 제공한다. 이 번들은 행운의 스킬 블록 플러스 아이템 쿠폰이 포함됐다.

또 A10 엘리트 쿼드코어 APU는 게이밍 및 그래픽 성능에 특화된 라데온 GPU가 탑재돼 프로야구매니저 플레이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CPU 연산 능력, 비디오 처리 기술도 새롭게 적용됐다.

이번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은 HP 엔비15-j104AX HP 파빌리온14-n009AX 등 2개 노트북과 HP 500-214kr 데스크톱 등이다.

이와 함께 번들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야구매니저는 세가 원작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0년 공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실제 팀과 역대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경기를 펼치는 시뮬레이션 장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