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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모의장,4시33분을글로벌기업으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21

권준모 4시33분 이사회 의장이 요즘들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4시33분이 최근 선보인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가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수위를 달리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권의장은 4시33분의 기업공개(IPO)도 추진 중이어서 한가하다는 시간을 찾을 수 없다.

업계는 4시33분의 공개가 이뤄지면 앞서 우회 상장한 선데이토즈의 몸값을 추월하거나 버금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우회상장을 통해 시총가가 약 6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더군다나 4시33분은 중국진출을 위해 알리바바와의 제휴도 마쳐 놓았고, 최근 발을 디딘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선데이토즈와 다른 평가를 하고 있다. 4시33분이 오히려 더 높게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란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앞서 는 것이란 반응도 있다. 이제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것인데, 고평가적인 성적표를 남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류의 흐름을 잘 읽고 있다는 4시33분에 대한 기업 평가는 그다지 틀린 게 아니다.

빅히트작 블레이드의 경우도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주류가 남성이란 점, 게임을 알기 시작한 이들의 느낌을 모바일에 이식해 이들을 스마트폰으로 불러 들인 점이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져 히트 반열어 올려진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권 의장은 내수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주 유럽 동남아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마리 토끼를 낚아채야 명실공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업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수완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대로 통할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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