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19일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LG톤플러스를 선보였다.
LG톤플러스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편안한 착용감, 메탈 느낌의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목에 두르는 넥밴드 형태의 헤드셋 제품으로는 최고 수준인 550시간의 대기시간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음악을 들으며 빨리 감기, 뒤로 감기 기능을 사용하거나 볼륨 조정을 하는 경우, 이전에는 각각의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이 제품은 조그 타입의 버튼을 사용해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음달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