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게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말 본부급 게임사업팀을 신설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모바일 게임 모고스타를 퍼블리싱, 티저 영상을 선보이기도 한 이 회사는 올해 적어도 모바일 게임 10여편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그러나 개발보다는 유통에 집중하는 등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기술은 B2B, B2C 데이터 베이스 및 인터넷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번에 선보이는 모고스타는 귀여운 12지신 모고들이 기존 소셜 네트워크게임(SNG)방식으로 자신의 별(스타)에서 물약 및 무기 등을 제작해 빼앗긴 각 별자리의 몬스터를 물리치고 모험을 떠나는 역할 수행게임(RPG)의 요소가 적절히 혼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