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그램퍼스`밴드게임`플랫폼적극활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14

width=200

모바일게임 개발사 그램퍼스는 최근 코카반과 협력해 라바링크를 선보인 가운데, 밴드게임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입지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지난 12일 론칭한 밴드게임 라바링크 서비스 안정화는 물론 신작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밴드게임 플랫폼을 중심으로 폭넓은 유저층 공략에 나선다. 우선 이번 라바링크를 통해 기존 캐주얼 장르 유저에게 어필한 상태다. 여기에 TCG 장르 신작을 통해 미드코어 시장에도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패밀리 보드게임 분위기가 강조된 빙고게임 소재 신작을 내세워, 보다 광범위한 타깃층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이 회사는 3개 장르 작품을 통해 요충지를 공략하는 만큼 시장 입지를 효과적으로 넓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이 회사는 밴드게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라인업 전략을 구상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출시된 라바링크를 밴드게임으로 재설계하는 과정을 선택했다.

이는 론칭 일정이 비교적 유연하다는 것을 비롯해 라이브 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 활용, 인지도 높은 캐릭터 등 캐주얼 장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한 출시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충분한 기간을 들여 탄탄한 구성을 갖춘 작품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며 이런 신념을 밀어부친 끝에 완성한 결과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라바링크는 밴드게임 1차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작품이다. 향후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은 물론 가이드라인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회사는 아직 작품 론칭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만큼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플랫폼인 만큼 유저 유입 수준을 비롯해 운영에 대한 감각부터 찾아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라바링크는 밴드게임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편으로 순항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밴드게임 1차 라인업을 놓고 보면,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순위 및 인기 무료 순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밴드게임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작품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