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어(대표 박지수)는 모바일 MORPG 엘가드랜서를 대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엘가드는 지난 2012년 출시됐으며 새로운 직업 추가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3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엘가드랜서를 내세우게 됐다.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이 연출된다. 또 장기간 서비스로 축적된 퀘스트가 몰입감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이번 대만 서비스를 위해 철저한 시장 분석은 물론 현지화를 거쳤다. 국내에서 검증된 작품인 만큼 현지 반응도 좋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한편 바이코어는 지난 3월 써먼마스터즈 글로벌 버전을 통해 미주, 유럽,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했다. 이에 이번 대만 수출을 더해 해외 시장 입지를 보다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