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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법인이달중설립…게임매출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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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게임사업 분리를 위한 신규 법인을 이달 중 설립한다.

홍성주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부문장은 1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달 중 자본금 20억원 규모로 게임사업을 분리해 유상증자할 예정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3개 대형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사업 신규 법인은 다음 100% 자회사로 출범한다. 또, 다음이 86.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온네트도 신규 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홍 부문장은 게임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은 게임 개발자회사 온네트를 편입할 예정이며, 경영진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음 게임부문 종사자는 100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신규 법인 설립과 자회사 편입 등의 과정에서 인력 추가-감소, 경영진 구성 등 세부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음은 지난 8일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트렌드 반영을 위해 게임 부문을 분사한다고 밝힌바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 강력한 경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게임부문 분리 일정은 3분기가 시작되는 7월 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다음은 오는 6월 중 플래닛사이드2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MMORPG 검은사막, 고품질 골프게임 위닝펏을 하반기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의 1분기 게임 매출은 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 측은 PC 퍼블리싱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웹보드 게임 채널링 매출과 온네트 퍼블리싱 매출 감소가 영향을 줬다고 발표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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