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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등日IP모바일게임초반`선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5-06

최근 선보인 일본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출시된 동시에 출시된 프린세스메이커 텐가이 건버드 등 일본 게임IP를 활용한 세개 작품이 나란히 인기무료게임 10위권 안에 모습을 드러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IP를 사용한 만큼 유저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6일 구글 앱마켓 인기게임 순위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한 프린세스메이커 퍼즐버블 케로로액션히어로는 각각 3, 4, 8위를 차지했다.

가장 눈에 뛰는 작품은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프린세스메이커다. 이 게임은 지난 2일 출시돼 5일간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 인기순위 3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세계를 구한 용사가 정령으로부터 부탁받은 딸을 키우는 게임으로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엠게임은 이 작품을 모바일환경에 맞춰 콘텐츠를 새롭게 기획했고, 3D게임으로 변경해 보는 재미를 살렸다.

원작을 즐긴 20~30대 유저들은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 프린세스메이커에 합격점을 주고 있다. 육성 시작과 엔딩까지 하나의 순환구조로 이루어진 프린세스메이커에 가문 시스템을 도입, 반복 플레이를 유도한 기획이 게임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또, 기존 작품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엔딩 역시 호평을 이끌어낸 요소다.

프린세스메이커와 같은 날 출시 된 구미코리아(대표 쿠니미츠 히로나오)의 퍼즐버블도 인기순위 4위를 차지해 흥행몰이에 나섰다. 퍼즐버블은 90년대 오락실을 점령했던 버블버블의 캐릭터를 사용한 퍼즐 게임으로 단순한 규칙과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세 가지 구슬의 색을 맞춰 맵에 놓인 모든 구슬을 파괴하면 스테이지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구미코리아는 이에 더해 각 스테이지 별로 미션 조건을 설정해 퍼즐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쓴 맛을 봐야했던 케로로도 모바일게임으로 변신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일본 장수 인기 애니메이선 케로로를 바탕으로한 액션 슈팅게임 케로로액션히어로를 선보였다.

케로로액션히어로의 원작 개구리중사 케로로는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코믹한 설정과 패러디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케로로액션히어로는 이런 특징을 살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실감나게 재현하고, 원작 속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스테이지를 구성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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