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일본 지사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게임즈(대표 브랜든 벡)는 지난 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엇게임즈가 일본 도쿄에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 지사를 도쿄로 잡은 이유에 대해 일본 최대규모의 전자상가이자 문화 콘텐츠 중심부인 아키하바라가 위치한 도시이며, 매년 기록적인 관람객 숫자를 기록하는 도쿄게임쇼의 개최지인 것 역시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도시 규모와 상주 인구, 글로벌 인지도 등을 고려했을 때 지사 설립에 있어 최적의 장소라며 현재 e스포츠, 고객지원, 마케팅, 현지화, 커뮤니티 등 다방면의 팀을 구축해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