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업체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 글로벌 플랫폼 사업(GSP)을 본격 추진한다.

진흥원(원장 홍상표)는 30일 올해 게임 글로벌서비스플랫폼 사업 참여를 위한 게임업체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 기업은 올 6월까지 해외서비스 가능 게임 및 현지화가 완료된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개발 기업 및 유통사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게임 경쟁력 및 해외진출 역량, 마케팅 능력 여부,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그러나 국세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있는 업체나 각종 협약 또는 계약 위반으로 진흥원 사업 참여 제한 조치중인 사업자나 대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서버장비 및 네트워크 보안시설 등 인프라의 지원과 기술 및 시스템 관리 등 운영지원, 빌링 및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서비스 개시후 6개월이내 상용화를 개시해야 한다. 이와함께 사업성과 여부에 따라 연장심사를 거쳐 연장 결정이 가능하다고 진흥원측은 밝혔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9일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 (WWW.Kocca.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