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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프로리그`SKTT13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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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이하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경기가 27일부터 시작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SK텔레콤 T1과 전 라운드에 이어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KT 롤스터의 상승세가 이번 주차에도 계속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을 제외한 6개 팀 성적은 모두 1승 2패다. 따라서 각 팀 당 남은 4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의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3승을 거두고 있는 1위 팀 SK텔레콤 T1의 경우, 이번 주 2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이 유력해진다. 이에 SK텔레콤 T1은 이번 주에도 원정김으로 불리는 원이삭-정윤종-김도우의 강력한 3프로토스를 앞세워 수성에 나설 계획이다.

3주차 첫 경기로 만나게 될 SK텔레콤 T1 대 진에어 그린윙스의 2세트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특급 에이스 테란 영웅 조성주가 자존심 회복을 내건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조성주는 SK텔레콤 T1의 저그 에이스 김민철에게 2전 전패를 기록하면서, 다승왕의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김민철에게 패배하기 전 프로리그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던 조성주는 같은 날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또다시 패배하며, 김민철에게 하루 2패를 당하는 아픔을 맛봤다. 상대 전적 2대0으로 앞서고 있는 김민철은 3라운드 신맵인 회전목마에서 조성주와 맞붙는다.

한편 전태양이 드림핵:부쿠레슈티에 출전을 위해 출국해 2위인 KT 롤스터는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전태양-이영호의 원투 펀치를 쓸 수 없는 상태다. KT 롤스터는 이에 4세트에 프로토스 김명식을 출전시키며 공백을 메웠다.

전태양이 해외 대회에 출전하면서 다승 공동 1위의 자리에서는 밀려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외에 현재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이영호(KT 롤스터)-김준호(CJ 엔투스)의 세 명은 이번 주차에도 치열한 다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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