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업체 스틸시리즈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23일 스틸시리즈 시베리아 엘리트 게이밍 헤드셋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돌비시스템의 돌비프로로직릭스 기술이 적용된 USB 사운드 카드가 탑재됐다. 이에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변환된 음질이 제공된다. 여기에 스틸시리즈 엔진3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이밍 장르, 음악, 영화 등 목적에 해당하는 이퀄라이저 설정이 지원된다.

이밖에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통한 음성 전달 기능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음소거시 LED가 켜지는 것은 물론 마이크 레벨 개인설정 등 편의성을 고려한 구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착용시 무게감 분산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초대형 메모리폼 소재 가죽이 귀를 감싸도록 제작돼 음질 왜곡 감소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헤드폰 양 옆에는 1680만 컬러 선택이 지원되는 LED 조명을 장착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