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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반기5개신작라인업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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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격1942 브레이브프론티어 등을 히트시킨 구미코리아가 올 상반기에도 퍼즐버블 등 5개 신작을 내놓는다.

구미코리아(대표 오노기 마사루)는 22일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상반기 라인업 및 사업 전략을 공개하는 미디어데이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이 회사는 오는 29일 모바일 신작 퍼즐버블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론칭한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동안 포켓판타지 진격의돈돈 체인일레븐 등 5개 작품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해외 곳곳에 위치한 지사들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오노기 마사루 구미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는 대표이기도 하지만, 글로벌 디렉터를 맡은 만큼 전세계를 다니고 있는 중이라며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서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인업을 대표하는 퍼즐버블은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고전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원작 개발사 타이토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및 카카오 플랫폼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카카오 버전은 국내 유저 요구를 고려한 현지화에 무게를 두고 완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클리어 조건이 제시되는 여러 스테이지 구성에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또 물방울 쏘는 시간제한이 없어져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작품 공개 이후 한 달 내 보보숲, 째깍째깍왕국 등 신규 지역 및 새로운 방해요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된 라이징히어로를 시작으로 퍼즐버블 포켓판타지 진격의돈돈 체인일레븐 등 5개 작품이 올해 상반기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특히 라이징히어로는 현재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RPG와 같은 육성 요소를 비롯해 그룹 랭킹 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포켓판타지는 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여성 유저 취향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 코스튬 시스템까지 더해져 이를 보다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아케이드 성격이 가미된 전투가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밖에 길드 배틀을 통한 협력 플레이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개발사와 협력한 진격의돈돈을 내달 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작품 역시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다. 횡스크롤 슈팅 장르적 요소가 강조됐으며, 캡콤의 손손을 연상시키는 게임성이 구현됐다.

오는 6월, 월드컵 시즌을 노린 체인일레븐도 구미코리아의 야심작이다. 일본 본사에서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카드화된 선수들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장르적 요소가 강조됐다. 특히 피파 라이선스를 활용한 선수 일러스트 퀄리티가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세웠다.

끝으로 구자선 구미코리아 부사장은 아직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하반기를 목표로 자체 개발 작품도 준비 중에 있다며 이와 함께 국내 개발사 해외 진출을 돕는 장기적 협력 퍼블리셔로도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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