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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9일`유나이트2014코리아`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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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규모의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코리아2014가 막을 올렸다.

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니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 시뮬레이션, 비쥬얼라이제이션, 애니메이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0여 개의 강의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6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최근 공개된 유니티5를 다루는 강연이 대거 포진돼 있어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니티코리아는 이번 유나이트코리아 행사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하는 국내외 실무진의 교류의 장이자 소통의 장이라며 수준 높고 검증된 강연을 통해 강연자와 청취자 모두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행사 주제를 설명했다.

여기에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으로 데이비드 헬가슨 대표, 김규호 삼성전자 전무, 스퀘어에닉스 드래곤퀘스트 개발팀 등 강연에 나서 행사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날은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대표가 유니티 개발자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뒤이어 김규호 삼성전자 전무가 삼성 게임 플랫폼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벌인다.

특히 급속도로 사용 범주를 넓혀나가고 있는 유니티 엔진의 활용도에 관련된 강연과 개발 노하우, 게임 개발 이후 부수적인 요소 등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및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강연이 주를 이뤄 최근 게임업계와 개발자들의 관심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한편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유니티 측은 유니티5.0 패키지를 제공하는 럭키 얼리버드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감형 미션과 퀴즈쇼 등을 진행해 단순히 강연만 듣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강연자와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스폰서로 참가하는 기업들의 체험 부스도 같이 준비해 업계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퀄컴, SK텔레콤, 넷텐션 등 다양한 기업들이 스폰서의 형태로 후원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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