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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게임즈,국산게임日진출지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4-09

게임전문 온라인 B2B 업체 그렙게임즈(대표 한동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9일 현재 전세계에 100여개 게임업체의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중계해 주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13업체가 참여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렙게임즈는 온라인페이지를 통해 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업체를 이어주는 온라인 B2B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는 별도의 이용요금이나 제한이 없으며 절차에 맞춰 게임이나 업체 등록하면 된다.

현재 그렙게임즈를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이 매년 30%에 가까운 성장치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엔터브레인이 발간한 2013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일본 게임시장 규모는 1조2334억 엔(약 12조원)으로, 이 중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매출이 50% 가량을 차지해 국내 업체의 시선을 끌었다.

이 때문에 일본 중소 퍼블리셔는 우수한 게임 콘텐츠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일본 퍼블리셔가 한국 게임에 관심을 두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현재 그렙게임즈에 등록된 한국업체는 50여 곳으로 국내 1인 개발자를 비롯한 중소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해외 업체의 경우 현재까지 50곳이 넘는 업체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에는 징가, DTC재팬 등 유명업체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동수 그렙게임즈 대표는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그렙게임즈를 통해 연결된 업체들의 계약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특히 일본의 경우 각종 제안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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