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오는 22일 신작 FPS 워페이스:X박스360에디션을 X박스 게임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온라인 FPS 워페이스의 콘솔 버전으로, 라이플맨과 메딕, 엔지니어 스나이퍼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4개의 병과를 선택해 협동모드나 멀티플레이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버전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협동 캠페인 미션과 신규 맵, 무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싯 잘라 크라이텍 워페이스 프랜차이즈 디렉터는 X박스에디션을 통해 콘솔 유저에게도 워페이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4800만 이상의 X박스 라이브 멤버십 회원들이 워페이스만의 협동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페이스X박스360에디션은 오는 22일부터 전 세계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