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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개막관련작품상승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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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혼을거두는자 정식 발매 이후 사용 시간과 점유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디아3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31일 PC방 순위에 따르면 중위권에서는 프로야구가 개막함에 따라 야구게임이 잇따른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거의 모든 야구 소재 온라인 게임들이 적게는 5계단, 많게는 20계단 이상씩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시즌 게임의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위권에서는 이런 야구게임들의 성장의 후폭풍으로 대거 순위 급락을 보여준 가운데 샷온라인이 서비스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해 순위가 상승해 주목받기도 했다.

상위권 순위에서는 디아블로3의 확장팩인 영혼을거두는자가 정식 발매되면서 3위에 안착했다. 이번 기록은 주말에 사용시간이 급등하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평일부터 주말까지 꾸준한 사용시간 증가세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유저 층이 다시금 디아3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위권에서는 프로야구가 개막함에 따라 야구 게임들의 선전이 도드라졌다. 마구마구가 5계단 상승한 32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41위의 슬러거, 52위의 프로야구매니저, 54위의 등 야구게임의 상승세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야구매니저의 경우 21계단이나 급상승한 성과로 때문에 시즌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다.

대신 하위권에서는 이런 야구게임의 선전으로 인한 후폭풍으로 순위가 대거 급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구미호 카발 워록 워페이스 등 하위권에 자리 잡고 있던 작품들이 대거 1~2계단 순위 하락을 보여줬고, 아틀란티카와 영웅온라인의 경우 6계단과 5계단 하락한 90위, 9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온네트의 샷온라인은 서비스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해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3계단 순위 상승한 93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마니아층 위주로 서비스가 구성되는 골프게임의 특성상 한번 순위가 상승한 점유율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샷온라인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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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기존 작품들의 치열한 자리싸움이 펼쳐지는 시기였다. 여기에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작품들 역시 상위권에 안착한 모습을 보여 새롭게 순위가 재편되기도 했다.

먼저 티스토어에서는 파이널판타지6가 다시금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파이널판타지5가 10위권으로 재진입하는 등 명작 시리즈 파워가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여기에 문명:레볼루션 GTA3:10주년기념작 등 변화폭이 심했던 작품들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였다. 이런 가운데 스펙트럴소울즈와 블레이징소울즈 역시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잠시 주춤했던 리얼당구프로까지 8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순위 재탈환이 반복되는 주간이었다.

구글 플레이는 상승세를 보이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작품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특히 리버스오브포춘2는 꾸준히 한 단계씩 오른 결과 4위를 차지했으며, 라인제타프론티어 역시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겅호의 도쿠로가 가격 할인 효과에 힘입어 5위로 치고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상승세를 보이던 쓰리!는 한풀 꺾인 모습으로 10위로 밀려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주 론칭 직후 순식간에 1위를 차지한 오션혼이 새로운 강자 바코드킹덤을 만나 2위로 밀려난 양상이었다.

바코드킹덤은 카메라의 바코드 스캔 기능을 활용한 독특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실제 바코드를 스캔해 게임 내 아이템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패턴이 구현됐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레트로 분위기로 구성됐으나 자동전투 등 최근 모바일 트렌드에 적합한 조작이 지원돼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이밖에 순위권에 밀려났던 라디오해머가 다시금 상승세를 보인 끝에 5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는 등 기존 작품들의 순위권 쟁탈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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