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RPG 신의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신의칼은 PC게임으로는 중화권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대만 소프트스타의 히트작, 선검기협전의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선검기협전 시리즈를 그대로 재현했고, 100여 명의 개발자들이 4년에 걸쳐 공을 들인 작품이다. 또 이 작품은 유니티 3D엔진을 사용해 웹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경쾌한 타격감과 정교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출시에 앞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모델 천쓰잉과 신의칼 홍보 모델 계약을 맺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한편 신의칼은 최종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한게임을 통해 4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