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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한국관서1200만달러수출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3-25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전시회(GDC) 2014에서 한국 문화기술 공동관을 운영해 총 4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켰다고 25일 밝혔다.

450건의 비즈니스 미팅 성사를 통해 8730만 달러의 투자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이를 통한 계약 금액은 12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12년 대비 상담 건수는 4배, 상담금액과 계약금액은 각각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문화기술 공동관 Creative Korea에는 게임어스, 네시삼십삼분, 넷텐션, 다림비전, 도마, 레몬, 마상소트, 블랫스팟, 비쥬얼샤워, 비쥬얼다트, 아이트리웍스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132개 게임을 선보였다.

또한 문체부 문화기술 전담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참여사들의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지난 18일에 열린 중화권 및 아시아권 게임개발자를 위한 Idreamsky 파티에 참가했다.

또 19일에는 게임 개발자 전시회의 대표적인 교류 행사인 F2P 포럼에 주빈으로 참석해 NHN, CJ E&M 등 국내외 80여 개 메이저급 유통사 및 개발사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했다.

문체부 한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한국 게임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내 강소 게임 기술개발사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국내 콘텐츠 기술역량을 증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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