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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개최한김병곤인문협회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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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때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PC방 업주들 부터 PC방 사업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일 정기총회를 가진 김병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54)은 PC방들이 현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회장은 이를위해 PC방의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PC방 캠페인을 먼저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클린 PC방 캠페인은 금연의 조기 정착을 골자로 한 것. 김회장은 이 캠페인이 진행되면 PC방 업주간 불협 화음이 사라지고 청결 PC방이란 새로운 PC방 문화가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사회와 함께 해야 비로소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사회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지 않고선 절대 모멘텀을 마련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는 김회장은 이를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책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PC방 생존율이 자영업 43개 업종 가운데 가장 낮고 3년간 폐업률이 70%에 달하는 등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서둘러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그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물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채널을 넓혀왔다.

특히 그는 업계 생존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라이선스 문제를 조속 매듭짓고, 게임서비스료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을 게임공급사측과 적극 협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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