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http://www.yahoo.co.kr/)는 자사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야후게임에서 '2005년 야후!게임배 인터넷 바둑대회'를 세계사이버기원과 함께 야후 게임 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명품바둑에서 야후바둑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미 5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1500 여명의 참가자들 중 12명이 예선전을 통과하여 오는 7월 1일까지 최강부 본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김남훈, 하성봉, 박성균 등 유명 아마추어들이 총 출동, 우승패를 두고 명대국을 선보일 예정으로 대회의 총상금은 1천만원이며, 최강부(7단이상) 우승상금 5백만원을 비롯하여 각 단급의 우승자에게 상금과 상패가, 준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야후게임의 전경일 이사는 “야후바둑 리뉴얼 오픈 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해 주는 야후!게임 유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야후게임은 야후!바둑 게임 대회를 온라인 상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인터넷 바둑의 문화를 대중적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존의 바둑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e 스포츠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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