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anDisk)는 128기가바티트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인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UHS-I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손톱보다 작은 크기에 수 천 곡의 노래와 수 천 장의 사진 그리고 수 시간의 동영상을 담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이 일반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3 보다 두 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최고의 비디오 녹화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특징으로 풀HD 비디오 및 고화질 사진 촬영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메모리카드는 8GB부터 128GB의 용량으로 판매되며 128GB의 경우 권장소비자가는 23만9000원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