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는 지난 달 18일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일환으로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5기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비주얼 경험을 제공하고자 엔비디아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회장 김진희)의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 수업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간 협회 미술교사들의 보조교사 자격으로 맹학교 미술수업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충주 및 청주 지역까지 교육 활동 범위를 넓히는 한편 서포터즈 규모도 증원해 활동 영역을 확대해 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