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나이티드코리아2014 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 개요와 강연 내용을 소개했다.

유나이티드코리아는 글로벌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로 올해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는 유니티가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해 게임 개발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서다라며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국내 게임 개발사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기조 강연자로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대표와 삼성전자 김규호 전무가 각각 유니티의 미래와 유니티 개발자들과 삼성의 게임 플랫폼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유나이티드코리아 행사에는 유니티의 기술 전문가들이 메카님 빌드자동화 GUI 2D 에셋스토어 페이스북SDK 안드로이드 게임기획 등의 내용으로 행사 참여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구글, 페이스북 관계자들도 성공을 위한 글로벌 진출 페이스북을 통한 글로벌 성공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유니티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의 글로벌 성공을 독려하는 강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드래곤퀘스트로 유명한 스퀘어에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스냅드래곤 등 유니티 소속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와 관계자들이 강연 패널로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삼성전자를 필두로 이크로소프트, 퀄컴, 넷텐션, 립모션 등 후원사들 역시 행사장에서 제품 시연 부스 및 강연을 통해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