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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뉴웰`트위치로하는`도타2`보고싶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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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창업자 게이브 뉴웰이 영미권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 AUA를 진행하기 전 올린 인증 사진.(출처=레딧)

게이브 뉴웰 밸브 대표가 5일 영미권 커뮤니티 레딧에서 한 발언들이 유저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이브 뉴웰은 5일(한국 시간) 영미권 사이트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게시판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AMA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유저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실시간으로 답변해 주는 게시판이다.

게이브 뉴웰은 한국 시간 오전 7시에 우리는 게임 개발업체다라며 우리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라는 글을 올리며 사무실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가 작성한 이 글은 평소 밸브와 스팀 서비스에 관한 질문들이 실시간으로 갱신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밸브의 신작 게임과 스팀 서비스에 대한 향후 일정, 게이브 뉴웰이 생각하는 게임업계의 현황, 2편에서 멈춘 작품들의 후속작 제작 여부 등의 쏟아내고 있다.

독특한 질문도 눈에 띄었다. 한 이용자는 게이브 뉴웰에게 트위치가 하는 포켓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질문했고, 게이브 뉴웰은 (트위치가 하는 포켓몬은)매우 멋진 발상이라며 트위치를 통해 도타2를 보고 싶다고 답변했다.

트위치가 하는은 다수의 유저가 인터넷으로 방송되는 게임 화면을 보고 채팅을 통해 조작하는 새로운 유형의 게임법으로, 트위치가 하는 포켓몬의 경우 4000만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게이브 뉴웰은 만약 다른 회사의 IP를 개발할 수 있다면 어떤 게임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세인츠로우를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게이브 뉴웰은 한국에서 넥슨이 서비스 하는 도타2와 PC 콘텐츠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을 서비스하는 밸브의 대표로, 북미와 유럽 시장 등 세계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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