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8일 메이지스와 협력해 PS비타 전용 레트로 감성의 액션 게임 팬텀브레이커:배틀그라운드(이하 팬텀브레이커)를 한글화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텀브레이커는 레트로한 8bit 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최대 4명이 동시에 전투나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 캐릭터들은 격투 게임만큼의 액션 수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적을 쓰러뜨려 레벨 업 하고 능력치를 올리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워가는 성장 요소도 있다.
기술의 수는 많지만 조작은 간단하여 버튼을 연타하기만 해도 연속기를 펼칠 수 있고 커맨드가 필요 없는 원 버튼으로 필살기와 특수 기술을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는 온라인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하거나 대전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014년 봄 PS네트워크 전용 게임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현재 한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곧 출시될 기대작 슈타인즈게이트의 히로인 마키세 크리스를 포함한 다양한 추가 DLC가 발매 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