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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ISMS인증게임업체6개증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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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게임업계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ISMS 인증 발행 건수 는 총 113건으로 그 중 12개 업체가 게임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유효한 인증을 보유한 업체 중 지난해 신규 인증을 받은 것은 6개 업체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3년까지 사용하던 안전진단 제도가 폐지되면서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의 ISMS 인증이 의무화된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에 속한 게임 사업은 서비스 가입자 100만 명,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경우에 한해 ISMS 인증 의무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이전에 ISMS인증을 받은 업체는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넥슨 등 대형 업들이 주를 이뤘다.

지상호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관리팀장은 지난해 2월 기존에 사용되던 안전진단 제도가 폐지되면서 업체들의 ISMS 인증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제도 변화에 따른 흐름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ISMS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ㆍ운영을 위한 5단계 관리과정(정보보호정책수립, 정보보호관리체계 범위설정, 위험관리, 구현, 사후관리)과 문서화, 정보보호대책 등 총 137개 통제항목과 440여개의 세부항목을 조직의 특성 및 환경에 부합되도록 적절하게 수립ㆍ구현해, 체계적으로 관리ㆍ유지하고 이행하는지를 심사하고 인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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