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은 내달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프리OBT가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내달 13일부터 시작되며, 이번 OBT에 참여한 유저는 캐릭터명과 플레이 기록 등의 데이터 초기화 없이 공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작품은 지난 해 3월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2년여 간의 철저한 현지화 끝에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출격을 앞두고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지난 CBT를 통해 중국 유저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프리스타일풋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