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창근)는 26일 인기 온라인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가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2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사가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주 진행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금까지 총 400여 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오픈 당시 18개의 용병으로 시작된 게임은 현재 113개가 넘는 다채로운 용병으로 확대돼 꾸준한 업데이트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2주마다 새롭게 선보였던 한정 레어 아바타도 현재 272종류에 달하고 있다.

서비스 5년 동안 로스트사가는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유저 18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에는 세계 대회인 LSWC2013을 개최, 유저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조이맥스 측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유저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레어 장비 및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는 5주년 기념 메달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