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대형 MMORPG '블레스'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참여한 유저를 위한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4일간 진행된 테스트에 참여해준 유저와 아쉽게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유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후에도 '블레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부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4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테스트 현장 모습과 이후 선보일 새로운 종족 및 직업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 회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취합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반영하는 작업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올 여름 시즌으로 예정된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1차 CBT에 참여한 유저들 모두에게 2차 CBT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