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26일부터 2013년 콘텐츠 청년 창의인력 양성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콘텐츠 창작자로 하여금 각 분야 전문가와 6개월간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도록 지원에 나섰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되는 성과는 뮤지컬,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게임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된 43명 청년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들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뮤지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단편영화) 인벤트스톤(영화) NGC네트워크코리아(다큐멘터리) ESS프로덕션(방송프로그램) 대원씨아이(만화) 한국데이타하우스(웹툰) 라온엔터테인먼트(게임) 등 8개 전문기관 전담 프로듀서 18명과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여기에 각 프로젝트는 최대 5000만원 개발비가 지원됐다.

특히 도사전우치 등 5개 작품을 개발한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자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 성과는 각각 분야마다 창작자 사인회, 영화 상영회, 소극장 공연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