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4일 제2회힘내라게임인상에 눈보라(대표 김명수)가 개발한 모바일 FPS 저승사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회 게임인상에도 결선 다섯 개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된 게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2회차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에 출품된 작품 수는 1회차와 비슷한 수준이며, 재출품작의 비중이 30%에 달해 개선된 게임성을 보여줬다. 출품된 게임들은 재단 내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주 4개 결선작이 선정되어 게임인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최종 수상 업체인에는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크로스 프로모션 툴로써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등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등이 제공된다.
한편 제 2회 힘내라게임인상 시상식은 1회차와 동일하게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28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