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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카톡-카밤호재상승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24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상장과 카밤을 통해 유럽 진출 등 잇단 호재에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가 오는 5월 상장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카밤(대표 케빈 초우)과 제휴를 체결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기업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대작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와 천룡기에 대한 기대감과 모바일 게임 흥행도 이같은 분위기를 더욱 보태주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카카오톡의 상장 일정이 공개 되면서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위메이드는 카카오톡에 대한 5.67%대인 150만 주를 보유하고 있어 벌써 부터 주가가 상승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과 카카오톡의 시너지 효과가 반영된 지난 해 실적 발표도 국내외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이다.

여기에 지난 17일 미국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카밤(대표 케빈 초우)과 북미와 유럽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도 투자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은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몇 작품이 간헐적으로 진출 했을 뿐 해외에서는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위메이드는 이번 카밤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그동안 취약했던 북미,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뜻을 밝혔고, 포화상태에 달한 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벗어나 세계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위메이드를 지탱했던 모바일 게임에 더해 올해는 대작 MMORPG 서비스가 예고 된 것도 호재다.

위메이드는 올 상반기 중으로 대작 MMORPG 이카루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청룡기 역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룡기는 이미 지난해 7월 24일 중국 퍼블리셔 자이언트네트워크(대표 리우웨이)와 수출 계약 체결했고, 중국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 차이나조이 행사에서도 호평 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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