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국내에 발매하는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다크소울2를 내달 11일에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다크소울2는 강력한 몬스터들과 잔인 무도한 함정, 그리고 절망이 가득한 오픈월드 형식의 세계를 탐험하는 긴장감과 그것을 극복해냈을 때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크 팬터지 액션 RPG이다. 캐릭터의 육성과 새로운 장소 및 아이템의 발견 등 RPG 장르의 근본적인 재미에 성취감을 극대화한 복잡하고 입체적인 레벨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과 같이 플레이 경험의 공유를 최소한으로 제한한 다크소울 시리즈만의 독특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시스템은 그대로 계승하였다. 그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거치지 않고도 다른 플레이어와 모험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온라인 플레이는 이미 국내에서 네트워크 베타 테스트로 진행돼 유저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인트라게임즈는 다크소울2 발매를 기념해 타니무라 유이 프롬소프트 디렉터를 초청해 유저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저가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품 추첨을 외에도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인트라링스는 다크소울의 한정판 패키지인 콜렉터즈에디션의 예약판매를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