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19일 NHN플레이아트(대표 카토마사키)가 개발한 스마트폰 카드 배틀 RPG 용자퀘스트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 전체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용자퀘스트는 유저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1위, 전체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이를 반영하듯 용자퀘스트 유저들은 리뷰 게시판을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아이디 매니아XX는 캐릭터들이 야하기만한 다른 게임보다 특색이 있어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RdrXXXX 역시 콘텐츠도 카드 종류도 빵빵하고 카드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고 멋지다라며 호평했다.

용자 카드를 이용한 카드 배틀 RPG 게임인 용자퀘스트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용자콜렉터란 이름으로 먼저 출시, 꾸준한 인기를 지속중인 작품으로 어제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특히 17일까지 진행된 한국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1만 여명이 신청해 카드 배틀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용자퀘스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3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