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넥슨,작년매출1553억엔기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2-13

넥슨이 지난 해 전년대비 43% 증가한 1553억 엔(한화 약 1조 63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은 13일 지난해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553억 엔(한화 약 1조 6386억 원), 영업이익 507억 엔(한화 약 5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의 이번 실적은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 43%, 영업이익 7%가 늘어난 수치로 중국 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가 상위 매출 타이틀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한 점과 국내 시장에서의 신작 및 기존 타이틀의 흥행이 더해져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역별로 보자면 중국이 121억 엔으로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한국(34%), 일본(24%), 북미, 유럽 및 기타 지역(7%) 순이다.

한편 2014년에는 기존 서비스 작품들의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여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마비노기2를 개발하던 데브캣스튜디오를 재결성해 모바일 게임 개발을 시작했고, 공각기동대온라인 메이플스토리2 등 개발 중인 신작들의 비공개 테스트도 2014년 중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2014년은 모바일 자회사들의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시기이니만큼 온라인과 모바일 모든 플랫폼에서 도드라진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일본과 서구지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성과를 거뒀지만, 현지의 유망한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등 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이바지 할 다양한 사업 제휴를 추진했다며 오늘 발표한 바와 같이 새로 선임된 경영진들이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한 넥슨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