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하우스(대표 한상천)는 엔제이인터렉티브(대표 박인재)가 개발한 모바일 RPG 몬스터에이지를 구글 플레이와 티스토어를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12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성장시키는 RPG 구성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전투 후 몬스터를 포획해 부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다.

특히 건설과 연구를 통해 공격력, 방어력 등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지원돼 몬스터 육성의 자유도가 뛰어나다. 이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가운데 취향에 맞춰 부대를 꾸려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또 던전 탐험, PvP, 파티 및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여기에 리그전 PvP 에서는 반격 보너스가 제공돼 치열한 공방전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이밖에 서버 랭킹 1위에게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AP를 줄 수 있는 황제의 하사품과 같은 권한과 권력이 부여된다.

이 작품은 최근 티스토어 론칭 이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아이템 및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상승세를 더해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향후 다양한 오픈 마켓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점령전, 토너먼트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